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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

학부모를 위한 사이버폭력 예방법, 대처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by beautiful-mind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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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를 위한 사이버폭력 예방법, 대처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사이버폭력 예방법사이버폭력 예방법



사이버폭력 예방법

1. 자녀의 온라인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봅니다.

2. 음란물과 폭력물 등 유해정보를 차단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합니다.

3. 평소에 대화를 통해 올바른 언어습관을 기르도록 하고 온라인 게시글 등록 시 여러 번 생각한 후 남기도록 합니다. 

   ※ 무심코 작성한 글이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에게는 폭력적인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4. 사이버상의 상대방을 현실세계처럼 존중하도록 알려줍니다.

5.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자녀들의 무분별한 사용을 제한합니다. 

6. 자녀와 사이버폭력에 대해 주기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사이버폭력 신고방법, 피해 시 도움 요청 기관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7. 자녀가 사이버상에서 부모의 주민등록 번호 등 개인정보를 사용하지 않도록(혹은 알지 못하도록) 관리합니다.

8. 자녀가 사이버폭력 피해를 입었을 경우, 직접 해결하려 하지 말고 어른과 먼저 상의할 것을 강조합니다. 


이 외에도

- 자녀에게 사이버폭력에 대해 분명한 거부 의사를 표현하도록 하고, 무시하고 차단하도록 교육합니다.

- 자녀를 비난하거나 욕설 등의 메시지를 확인한 경우, 삭제하지 말고 증거를 확보합니다. 이때 자녀가 분명히 거부 의사를 표시한 내용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버폭력 징후 파악하기

- 갑자기 계정을 탈퇴하거나 아이디를 삭제한다.

-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자녀 이야기나 소문을 알고 있다.

- 컴퓨터 혹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다.

- 불안한 기색으로 스마트 기기를 자주 확인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 용돈을 많이 요구하거나 스마트기기의 사용요금이 지나치게 많이 나온다.

- SNS 상태 글귀나 사진의 분위기가 갑작스럽게 우울하거나 부정적으로 바뀐다.

- 부모가 자신의 스마트 기기를 보거나 만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 온라인에 접속한 후 또는 문자메시지나 메신저를 본 후에 당황하거나 괴로워 보인다 .

- 사이버상에서 이름보다는 비하성 별명이나 욕으로 호칭한다.



우리아이가 사이버폭력의 가해자라면, 피해자라면?

사이버폭력 대처법

1. 자녀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합니다. 

2. 자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주기적으로 대화를 나눕니다.

3.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증거 자료를 확보・확인합니다.

4. 흥분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합니다.

5. 가해자를 직접 만나거나 보복하려 하지 않습니다.

6. 학교, 전문기관 또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7. 학교나 경찰 관계자와 연락을 취하며 전체 처리 과정을 확인합니다.

8. 피해・가해 자녀의 치료나 교육에 부모도 함께 참여합니다.



우리 아이가 사이버폭력 가해자라면

 - 가해사실을 확인합니다. 

   아이와 친구, 교사에게 정확한 경위를 확인합니다  

 - 잘못을 인정합니다.

   아이의 잘못과 부모의 책임을 인정합니다

 -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피해학생에게 아이와 함께 사과하고 회복을 지원합니다

 - 다시 기회를 주세요.

   전문가 상담,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의할 점

 - 가해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또 다른 가해 행위입니다. 부인하지 마세요.

 -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며 폭력을 정당화하지 마세요.

 - 피해학생에게서 폭력의 원인을 찾거나 탓하지 마세요.

 - 부모가 자포자기하면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니 포기하지 마세요.


우리 아이가 사이버폭력 피해자라면

 - 아이를 응원해주세요.

  ‘절대 네가 잘못한 게 아니야’라며 아이를 지지해 주세요

 - 도움을 요청하세요.

  먼저, 담임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호해주세요.

  아이에게 부모가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할 점

 - 가해자에 대한 보복으로 아이의 상처를 치료할 수 없으니 보복하지 마세요.

 - 자녀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니 아이를 탓하지 마세요.

 - 부끄럽다고 생각하여 피해 사실을 축소, 은폐하지 마세요.

 - 부모가 절망하면 아이는 더 움츠려드니 아이 앞에서 힘든 내색은 삼가해 주세요.



같이 보면 좋은글

기술의 발달은 우리에게 편의를 제공하지만 사이버폭력, 스마트폰 과몰입, 중독 등의 역기능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이버공간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자녀교육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출처:  '2020 사이버폭력 예방 리플렛(학부모용), 교육부, 2020년

         학부모교육자료,우리 아이를 위한 사이버폭력 예방 도우미, 교육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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