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행동특성검사 그리고 자녀의 정서발달 돕는 방법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정서행동발달 특성을 파악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의 성격특성과 정서행동발달의 정도를 파악하여 교육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검사
※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질환 진단 검사가 아님.
검사대상
초 1∼4학년, 중・고 1학년
검사방법
온라인 검사/ 서면검사
※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온라인 검사
검사절차
2단계 검사(학교 1차, 전문기관 2차)
검사도구
청소년 정서·행동특성검사지 사용(초: CPSQ-Ⅱ/중등: AMPQ-Ⅲ)
평가영역
정서・행동문제 / 성격특성
사후관리
- 검사결과 각 가정에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
- 수준별(우선관리･일반관리) 관리
관심군 |
▪ (학교내 관리체계 구축) 업무 총괄 지정 의무화, 협의체(보건․상담․담임 등) 운영 등 ▪ (학교내 지속관리) 학교상담 정례화 ,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강화(연 4시간 이상) 등 ▪ (전문기관 2차 조치 연계 의뢰) - 전문기관 2차 조치 연계 의뢰 (초등) 지역별 정신건강복지센터, 병의원 등 (중등) 지역별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병의원 등 |
우선관리 |
▪ (학교내 집중관리) 학교장․교사․학부모, 전문기관․병의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기대응팀 운영 의무화, 학교상담 강화(월 1회 이상) 등 ▪ (병의원 즉시의뢰) 검사절차와 관계없이 자살위기 학생 등 긴급을 요하는 학생 확인 즉시 전문기관․병의원 의뢰체계 구축 |
※ 관심군: 전문기관 방문하여 아이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심층상담 진행
◦ 관심군: 학교 내 면(상)담 후 문제 수준별(자살징후 즉각 조치) 심층평가를 위한 전문기관 연계지원, 학교 내 상담 등 지속관리
◦ 성격특성 검사 결과는 학생들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 관심군 판정에는 포함되지 않음
자녀의 정서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
1. 자녀의 정서발달 상태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 자녀의 기질, 부모의 양육방식, 그동안의 경험 등에 따라 다릅니다.
2. 부모님이 자녀의 감정에 예민하게 잘 반응하고 공감해주세요.
- 부모님의 반응에 따라 자녀는 자신의 기분을 더 잘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3. 부모님이 자녀의 마음을 읽어주고, 감정을 조절하는 모범을 보여주세요.
- 감정조절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10-20%의 소아, 청소년들은 정서・행동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같은 교육 환경에서도 아이마다 다양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내 아이의 타고난 강점・약점・특성을 관심있게 살펴봐 주세요.
- 정서행동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 성장 시기에 맞는 적절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 정서행동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칠 경우, 문제가 악화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 중요.
6. 자녀의 강점・특성,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해 담임교사가 알고 있어야 할 경우 미리 알려주세요.
정서ㆍ행동문제를 정신질환으로 왜곡하지 않고 신체건강과 같이
정신건강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자녀의 건강한 정서행동발달을 위해서, 가정통신 2020. 제2호 자녀사랑하기, 교육부,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