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권장도서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울대에서 청소년들에게 권장하는 도서로 잘 못 알고 있는데
‘서울대 권장도서’라 함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한 권장도서를 일컫습니다.
서울대는 기초교육 강화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고 내실을 기하기 위한 핵심과제의 하나로
본교 학생들이 학문 분야를 막론하고 지식의 원천이 되는 동서양 고전을 읽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권장도서 공개합니다.
학생들이 종합적 판단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인문·사회·자연 과학의 기초학문 분야를 바탕으로 하는 기초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은 한국문학 17권, 외국문학 31권, 동양사상 14권, 서양사상 27권, 과학기술 11권으로 5개 분야에 걸쳐있습니다. 그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문학 17권
고전시가선집
연암산문선 (박지원)
구운몽 (김만중)
춘향전
한중록 (혜경궁 홍씨)
청구야담 (작자미상)
무정 (이광수)
삼대 (염상섭)
천변풍경 (박태원)
고향 (이기영)
탁류 (채만식)
인간문제 (강경애)
정지용전집 (정지용)
백석시전집 (백석)
카인의 후예 (황순원)
토지 (박경리)
광장 (최인훈)
외국문학 31권
당시선
홍루몽 (조설근)
루쉰전집 (루쉰)
변신인형 (왕멍)
마음 (나쓰메 소세키)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일리아드, 오딧세이아 (호메로스)
변신이야기 (오비디우스)
그리스비극선집 소포클레스/아이스퀼로스/에우리피데스
신곡 (단테)
그리스로마신화
"세익스피어(Hamlet, Macbeth, As you like it, Tempest. )"( 세익스피어)
위대한 유산 (찰스 디킨스)
주홍글씨 (호손)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임스 조이스)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황무지 (엘리엇)
보바리 부인 (플로베르)
스완네 집 쪽으로 (프루스트)
인간조건 (말로)
파우스트 (괴테)
마의 산 (토마스 만)
변신 (카프카)
양철북 (그라스)
돈키호테 (세르반테스)
백년동안의 고독 (마르께스)
픽션들 (보르헤스)
고도를 기다리며 (베케트)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도스토예프스키)
안나 카레니나 (톨스토이)
체호프 희곡선 (체호프)
동양사상(14 권)
삼국유사 (일연)
보조법어 (지눌)
퇴계문선 (이황(李滉)
율곡문선 (이이(李珥)
다산문선 (정약용(丁若鏞)
주역 (작자미상)
논어
맹자 (맹자 (孟子)
대학, 중용 증자(曾子), 자사(子思)
제자백가선도
장자 (장자(莊子)
아함경 (작자미상)
사기열전 (사마천 (司馬遷)
우파니샤드 (작자미상)
동양사상 14권
삼국유사 (일연)
보조법어 (지눌)
퇴계문선 (이황(李滉)
율곡문선 (이이(李珥)
다산문선 (정약용(丁若鏞)
주역 (작자미상)
논어
맹자 (맹자 (孟子)
대학, 중용 증자(曾子), 자사(子思)
제자백가선도
장자 (장자(莊子)
아함경 (작자미상)
사기열전 (사마천 (司馬遷)
우파니샤드 (작자미상)
서양사상 27권
역사 (헤로도토스 (Herodotos)
의무론 (키케로 (Cicero, Marcus Tullius)
국가 (플라톤 (Platon)(영:Plato)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eles)
고백록 (아우구스티누스 (Aurelius, Augustinus)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Machiavelli, Niccol?)
방법서설 (르네 데카르트 (Descartes, Rene)
리바이어던 (토마스 홉스 (Hobbes, Thomas)
정부론 (존 로크 (Locke, John)
법의 정신
에밀 (장 자크 루소 (Rousseau, Jean-Jacques)
국부론 (아담 스미스 (Smith, Adam)
페더랄리스트 페이퍼 (알렉산더 해밀턴 (Hamilton, Alexander)
실천이성비판 (임마누엘 칸트 (Kant, Immanuel)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Mill, John Stuart)
자본론 (칼 마르크스 (Marx, Karl Heinrich)
도덕계보학 (프리드리히 니체 (Nietzsche, Friedrich)
꿈의 해석 (지크문트 프로이트 (Freud, Sigmund)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Weber, Max)
감시와 처벌 (미셸 푸코 (Foucault, Michel Paul)
간디 자서전 (M.K. 간디 지음 ; 함석헌 옮김)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페르낭 브로델 (Braudel, Fernand)
"홉스봄 4부작: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 극단의 시대"
(에릭 홉스봄 (Hobsbawm, Eric John Ernst)
슬픈 열대 (레비스트로스 (L?vi-Strauss, Claude)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아르놀트 하우저 (Hauser, Arnold)
미디어의 이해 (마샬 맥루한 (Mcluhan, Marshall)
과학기술 11권
과학고전선집
신기관 (프란시스 베이컨 (Bacon, Francis)
종의 기원 (찰스 다윈 (Darwin, Charles Robert)
과학혁명의 구조 (토마스 쿤 (Kuhn, Thomas S.)
괴델, 에셔, 바흐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Hofstadter, Douglas R.)
부분과 전체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Heisenberg, Werner)
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Rifkin, Jeremy)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Dawkins. Richard)
객관성의 칼날 (찰스 길리스피 (Gillispie, Charles Coulston)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로얼드 호프만 (Hoffmann, Roald)
카오스 (제임스 글리크 (Glieck, James)
기초 학문뿐만 아니라 지혜가 집약된 고전, 수십 년, 수백 년의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진리, 인성 등이 축약된 인문학을 읽음으로써 인간과 사물에 대한 사고력, 판단력을 함양하고 한편, 어떠한 시대적 변화에도 적응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이 생성되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일생 동안 가까이 두고 꾸준히 읽어나가는 것이 한 번 뿐인 우리 인생을 풍요롭게 하겠지요?
목록을 보니 한 분야에 치중해 있는 것이 문제지만 제가 읽은 책도 몇 권 보이네요.
책을 보면 아직도 제 가슴이 뛰고, 기대감에 가슴 벅차오른답니다.
나이를 막론하고 우리 차근차근 읽어보아요~
우리 삶이 전보다 행복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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