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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

10대 성장 영화 주관적인 추천 베스트 7

by beautiful-mind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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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장 영화 7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 100% 들어간 작품들입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10대 아이들, 성인 모두 

봤으면 하는 작품들만 엄선했습니다. 


10대 성장 영화 주관적인 추천 베스트 7



성장영화 추천성장영화 BEST 7


1. 가버나움

2. 책상 서랍 속의 동화

3. 코러스

4. 아홉 살 인생

5. 기쿠지로의 여름

6.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7. 아무도 모른다





성장영화 추천가버나움

가버나움(2018)

레바논, 미국 / 드라마 / 126분/ 15세이상 관람가

감독: 나딘 라바키(Nadine Labaki)

출연: 자인 알 라피아(자인), 요르다노스 쉬페라우(라힐)

내용:

칼로 사람을 찌르고 교도소에 갇힌 12살 소년 자인은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신분증도 없고, 출생 증명서도 없어서 언제 태어났는지도 모르는 자인. 법정에 선 자인에게 왜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지 판사가 묻자 자인이 대답한다. '태어나게 했으니까요.' 이 끔찍한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게 그들이니까요.'(김영우/2018년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포스터책상 서랍 속의 동화

 책상 서랍 속의 동화(1999)

중국 / 드라마 / 106분 / 전체 관람가

감독: 장예모(Zhang Yimou)

출연: 웨이 민치

내용: 

잠시 대리 선생을 맡은 시골 소녀가 도시로 가출한 학생을 찾으러 상경하면서 벌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 가난 때문에 학교를 떠나야 하는 아이들과 낙후된 시골 교육 환경을 통해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작품. 




영화포스터코러스

코러스(2004)

프랑스, 스위스, 독일 / 2010. 10.29(재개봉) / 드라마 / 97분 / 전체 관람가

감독: 크리스토프 바라티에(Christophe Barratier)

출연: 제라드 쥐노, 장 밥티스트 모니에, 막상스 페렝, 프랑수아 베를레앙, 카드 므라드

내용: 

2차 대전 직후, 문제 아이들만 모아 놓은 프랑스 마르세이유의 작은 기숙사 학교를 무대로 전쟁의 상처와 결손 가정의 영향으로 성격이 비뚤어진 아이들이 임시직 교사로 부임한 마티유의 합창단에 참여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교육의 의미를 그린 휴먼 드라마. 




영화포스터아홉살 인생

아홉 살 인생(2004)

한국 / 드라마 / 105분 / 전체 관람가

감독: 윤인호

출연: 김석, 이세영, 나아현, 김명재

내용:  

위기철 원작소설 '아홉살인생' 을 바탕으로 한 영화

한 소년의 '첫 번째 아홉 수' 세상 살이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한 작품.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산 동네에 사는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아홉 살 아이의 눈높이에서 표현한 작품





영화포스터기쿠지로의 여름

 기쿠지로의 여름(1999)

일본 / 2017. 6(재개봉). / 코미디, 드라마 / 121분 / 전체 관람가

 감독: 기타노 타케시(Kitano Takeshi)

 출연: 기타노 타케시,세키구치 유스케

 내용:

 모두가 기다리던 여름방학, 하지만 마사오는 전혀 즐겁지 않다. 할머니는 매일 일을 나가시느라 바쁘고 친구들은 가족들과 함께 바다나 시골로 놀러 가 외톨이가 되었기 때문. 어느 날 먼 곳에 돈을 벌러 갔다는 엄마의 주소를 발견한 마사오. 그림 일기장과 방학 숙제를 배낭에 넣고 엄마를 찾아 여행길에 오른다. 친절한 이웃집 아줌마는 직업 없이 빈둥거리는 전직 야쿠자 남편을 마사오의 보호자로 동행 시킨다. 





영화포스터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2008)

영국, 미국 / 드라마 / 94분 / 12세이상 관람가

감독: 마크 허먼(Mark Herman)

출연: 에이사 버터필드, 데이빗 듈리스, 쉴라 핸콕, 잭 스캔론

내용: 
존 보인의 소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2006)'을 바탕으로 한 영화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군인을 아버지로 둔 브루노. 베를린에서 친구들,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던 브루노의 가족들은 아버지가 다른 부대로 옮겨가면서 시골 마을로 이사 가게 된다. 시골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은 브루노. 이런 저런 놀이를 찾다가 뒷문으로 나가게 되는 브루노는 철창 안에 갇힌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을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영화는 단순히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가 아니라 홀로코스트를 통해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상기하게 만드는 작품이기에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함께 보아야 할 영화'(영화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 曰). 충격적 반전이 있는 영화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보세요.

홀로코스트(Holocaust)란?
고유명사로 쓸 때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독일이 저지른 유대인 대학살. 일반적으로 사람이나 동물을 대량으로 죽이는 행위를 일컬음.



영화포스터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2005)

일본 / 드라마 / 140분 / 전체 관람가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Hirokazu Koreeda)

출연: 야기라 유야, 키타우라 아유, 키무라 히에이

내용: 

1988년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소재로 영화화 한 인간 드라마

어머니가 버리고 간 4명의 아이들이 어른들 몰래 남매들끼리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2004년 제 57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분에 출품되어 장남을 연기한 야기라 유야가 일본인 최초로, 또 칸영화제 사상 최연소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최민식을 제치고) 화제가 된 작품



7편의 성장 영화 추천해드렸는데요. 어떠신가요?

10대 성장기에 성인으로 성숙해 가는 과정이 참 다사다난하지요.

저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면 사소한 일로 울고, 웃고, 화내고, 걱정하고

내 감정에 충실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또 기회 되면 몇 편의 성장 영화들을 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직도 우리가 꼭 봐야 할 영화들은 무궁무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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